대전 동구가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동구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에서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 운영, 주민참여 프로그램 ‘희망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포토존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꿈돌이 라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구는 ‘희망나무’ 게시판에 모인 주민 제안과 바람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했다.대전시는 8일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달만에 50만개 누적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라면과 함께 선보인 열쇠고리와 냄비 받침, 양은 냄비 등 상품도 조기에 동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각종 SNS를 통해 퍼진 꿈돌이 라면 구매 인증사진도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꿈돌이 라면은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지역 특산물로,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대전의 도시 브랜드와 복합 콘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7일 기준, 꿈돌이 라면의 누적 판매량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6월 9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지역 한정 마케팅 전략과 캐릭터 라면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꿈돌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기획됐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8월1일부터 16일까지 0시 축제기간 동안 ‘꿈씨 테마열차 탑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꿈씨 테마열차’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씨패밀리가 여름 야경 명소와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열차로 ‘머물고 싶은 대전, 체류하고 싶은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해 제작된 열차는 지난 7월부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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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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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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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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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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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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