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서예가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4회 개인전을 연다.1995년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창작활동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펼쳐 온 김혜정 작가는 ‘창가에 빛 밝으니’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또다시 새로운 조형 언어를 선보인다.붓, 먹물, 화선지의 본질과 속성을 최대한 활용해 흑과 백의 긴장과 이완을 표출한 ‘使我’,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風,’ 간결한 붓 터치로 문자에 내포된 의미를 담은 ‘主’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김 작가는 “‘작은 창가에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