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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항공대가 22일 ‘6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이날 충북경찰항공대에 열린 기념식에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과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등이 참석했다.참수리 헬기를 운용 중인 충북경찰항공대는 199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2년에 걸쳐 6000시간 무사고를 기록했다. 항공대는 1986년 10월 창설 이후 취약지역 공중순찰, 교통관리, 산불진화, 범죄 관련 차량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왔다.김학관 청장은 “앞으로 항공치안 소요가 더욱 증가하고 대응 업무가 다양해질
충북경찰청은 10일 5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갖고 신규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또 전임 임원진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학관 청장은 “매년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어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경찰서 수사과 수사팀 권혁진 경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28일 충북경찰청장 포상을 받았다.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권 경사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김 청장은 “담당 수사관과 팀원들이 합심해 CCTV 분석과 탐문수사, 잠복근무 등 발로 뛰는 수사활동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품격 있는 경찰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치하했다.권 경사는 지난 13일 증평군 증평읍 소재 도서관 앞 인도변에 게시된 한 대선 후보자의 플래카드를 훼손한
충북경찰청은 22일 본관 8층에서 현장학습모임 전용 학습공간인 ‘학이재’ 개장식을 열고 현장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렸다.현장학습모임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모임이다.이번 학이재 개장으로 충북경찰청은 전국 최초의 전용 학습공간을 조성, 제도와 공간이 함께 작동하는 실질적 학습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또, 기존 3개에 불과했던 학습모임을 현재 10개로 확대해 서울경찰청에 이어 전국 2위 규모로 성장했다.김학관 청장은 “‘학이재’는 충북경찰이 성장하기 위한 토대이자 실력과
충북 영동경찰서 수사과 홍기백 경감이 ‘발로 뛰는 충북경찰’로 선정돼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김학관 충북청장은 19일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홍 경감에게 ‘발로 뛰는 충북경찰’ 표창과 운동화를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홍 경감은 수사지원팀장과 유치관리팀장을 겸직하며 우범자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각종 조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수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유치인 인권 보호와 유치장 사고·화재 예방 등에도 최선을 다해 유치장 무사고 기록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표창을 전한 김 청장은
충북경찰청과 국가대표선수촌은 29일 5층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충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충북경찰청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이버도박, 음주운전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내 활동을 전개한다.선수촌은 범죄예방 캠페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모의훈련 등을 함께 추진한다.김학관 청장은 “이번 협약은 엘리트 체육인들과 경찰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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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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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868 m로 스리랑카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다. 해발 1,431 m로 차밭과 흰구름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하푸탈레는 스리랑카 동남부, 우바주 바둘라 구역에 속한 도시다. 두 도시는 서로 이웃한 고원 지역으로, 차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두 지역을 오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밭과 언덕과 안개와 협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 차창으로 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우리가 이틀을 묵었던 Heritance Tea Factory Hotel은 누와라 엘리야 북쪽, K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