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어느덧 5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올해부터 '영 아티스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공연은 클래식 전공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이번 연주는 지난 4월 위촉된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대구시향의 협연자 오디션에서 선발된 김지범, 오명준, 박태연,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