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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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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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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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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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구글 매출 1위 등극…출시 6개월만에 쾌거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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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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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사면 가능성 급물살…트럼프 정부 내 논의 중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의 사면을 둘러싼 논의가 트럼프 정부 내에서 진전되고 있다고 11일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대부분은 창펑 자오에 대한 형사 사건이 중범죄나 징역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사면에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대통령 가족이 암호화폐 사업과 깊이 연관돼 있어 정치적 부담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창펑 자오는 지난해 4개월간 수감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으며, 사면이 확정되면 바이낸스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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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희토류 몽니 중국에 100% 추가 관세...韓 여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측 사이의 유화 기류가 다시 깨졌다. 이른바 '희토류 몽니'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이 가장 직접적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장 임박한 경주 APEC이 냉랭한 분위기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고, 환율 시장도 큰 불안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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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네트워킹, AI 데이터 병목현상 해결할까
AI 데이터센터 확장 속에서 광 기반 네트워킹 기술이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야르랩스는 AI 인프라의 데이터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광기술을 적용한 ‘옵티컬 I/O’를 개발했다. 10일 실리콘앵글는 아야르랩스의 공동 창업자 블라디미르 스토야노비치 CTO를 인용해, AI의 미래는 모델과 연산 엔진을 넘어 효율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스토야노비치 CTO는 "AI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데이터센터의 연결 구조가 중요해진다"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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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을 점령한다'…빅테크 웨어러블 확장, 어디까지?
스마트워치, AI 안경, 스마트 반지까지. 빅테크 기업들이 우리의 몸을 웨어러블 기기로 점령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삼성, 메타, 구글, 애플 등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으며 새로운 소비자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문제는 이 기기들이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사용자에게 점점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링은 스마트워치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돼 소비자들이 단일 기기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도록 유도한다. 메타의 레이밴 AI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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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AI 스타트업 '고비니' 연매출 1억달러 돌파…팔란티어에 도전장
국방 AI 스타트업 고비니가 연간 매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팔란티어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0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타라 머피 도허티 CEO는 "3년 연평균 성장률이 100%를 넘었고, 내년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국방 기술 시장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고비니는 최근 베인캐피탈로부터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성장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팀을 확장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국방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