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8일 디지털금융보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 입교식 개최했다.금융보안원은 지난 6월부터 '금융보안아카데미 2025'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2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금융회사 현장학습 및 금융 AI보안 분야를 포함한 집합·심화 교육 등에 참여하고, 금융보안원 전문 멘토단의 지도하에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약 4개월간의 현장연계형 전문 교육과정에 돌입한다. 박상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본 과정을
금융보안원은 AI 기술에 관심 있는 금융분야 AI 업무 종사자를 포함한 전 국민 대상 ‘2025 금융 AI 챌린지’를 개최한다.금융보안원, 금융위원회와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가 공동 추진하는 이 행사는 ▲금융 AI 모델 경쟁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14일부터 내달 29일까지이며, 모델 경쟁부문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행사 우승자는 11월 ‘FISCON 2025’에서 시상한다.모델 경쟁 부문에서는 금융보안원이 자체 개
SGI서울보증이 최근 발생한 시스템 장애 관련 신속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유관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AI 음성인식 서비스 ‘클로바 스피치’가 STT 상품 중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클로바 스피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서비스로, 이번 평가 통과는 금융권 내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이번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 통과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제5회 우리콘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대회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거하는 ‘버그 바운티’ 형식으로 운영된다.우리은행은 대회에 참여한 팀의 보안 취약점 발굴 수준과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4팀을 선정,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
18시간전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등 법제도 변화와 디지털 금융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외이사 대상 맞춤형 금융보안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AI,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혁신이 일상화된 디지털 뉴노멀 시대가 도래한 반면, 통신사 해킹사고, 금융회사의 사이버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연이은 보안사고로 금융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보안이 금융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리스크이자 경쟁력 확보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이사회 내에서 보안관련 사항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클로바 스피치’가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클로바 스피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서비스다. 콜센터 상담 기록·관리, 금융 사기 모니터링, 금융권 교육 콘텐츠 자막 생성 등 다양한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회의록 작성 자동화, 공공기관 민원 상담 기록화 등 민간·공공 분야에서도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분야 개인정보 보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세미나는 금융보안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금융권 개인정보 보호 현황 및 시사점, ▲금융권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 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주민석 변호사는 발제를 통해, 금융회사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신용정보법'이
금융보안원은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금융 분야 AI 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금융 AI 챌린지’를 5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금융보안원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가 주최, 주관하며 금융위원회가 후원한다.2025 금융 AI 챌린지는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AI 모델 경쟁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모델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등 법제도 변화와 디지털 금융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외이사 대상 맞춤형 금융보안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융보안원은 보안이 금융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리스크이자 경쟁력 확보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이사회 내에서 보안관련 사항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경영진 등의 보안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또 금융보안과 관련된 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이사회 보고 의무화, 책무구조도 도입, 보안사고에 대한 징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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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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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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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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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표 물놀이장’ 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동작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주차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관내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0분 이용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8월 4일은 휴장, 11일은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물놀이장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립식 풀장 ▲분수 터널 ▲워터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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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도심 속 디지털 자연체험공간 「자연e랑」 개소
관악구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며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인 「자연e랑」을 조성했다.「자연e랑」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감각을 융합해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한 도심 속 디지털 자연 체험 공간이다.또한, ‘함께 행복한 오늘의 관악’을 비전으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던 복지관의 이용 대상을 청소년·청년·지역 아동 등 다양한 세대로 넓혀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새로운 복지공간으로서의 모델이다.「자연e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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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배우자” 동작구민대학 ‘웰에이징‧웰다잉학과’ 수강생 모집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 설계를 돕는 동작구민대학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학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이번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3일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리큘럼 구성과 강의실 확보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는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6주간 동작구청 신청사 소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건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강사로 나서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부터 재정관리, 노후 자산관리 등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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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정부예산 확보 2.4배 성장’... 자립 역량 UP!
민선 7기 출범 이후 금천구의 재정 구조는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전환’의 궤도에 올랐다. 특히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규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금천구의 정책 기획 역량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2018년, 민선 7기 첫해 금천구가 확보한 국비는 약 1,151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5년 기준 국비 확보 규모는 무려 2,744억 원에 달해 약 2.4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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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출하 요청도 '헛방'...출하할 돼지가 없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심각한 돼지출하 지연과 폐사 등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올들어 소모성질병으로 인해 자돈 폐사도 많았던 만큼 돼지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한 현장 수의사는 “최근 돼지가 사료를 안먹으면서 오히려 체중이 줄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아픈 돼지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