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권석남 상무가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권석남 상무는 삼성전자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888주의 보통주를 보유하게 됐다.11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권석남 상무는 삼성전자의 보통주 888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는 신규 선임에 따른 것으로, 보고자의 주식이 이번에 처음 보고됐다.삼성전자의 주가는 12월 1일 장마감 기준으로 10만800원으로 전일 대비 300원 상승했다. 이는 0.30%의 상승률이다.최근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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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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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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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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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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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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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안가 산책
15일 애월읍 구엄리 해안가를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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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케이셀"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 퀴즈 문제+정답!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케이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케이셀'관련 문제는 "100%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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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 섬이 보이는 풍경'과 향나무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에서 작품 ‘섶 섬이 보이는 풍경을 만났다. 41×47㎝ 화폭의 유채화에 가을을 맞은 남쪽 마을이 아늑하다.화면 중앙에는 파도를 잠재운 바다가 고요하다. 바다 앞쪽에는 황토색 마을이, 건너편에는 파초일엽을 덮어 쓴 초록의 섶 섬이 있다. 섬 해변에 선 민둥한 수직바위가 희끗한 얼굴로 바다 건너 마을을 고즈넉이 바라보고 있다.서로 만나지 못하는 섬과 육지의 안타까움을 알았을까? 화면 양쪽, 누런 잎을 인 진갈색 아름드리나무가 구름 낀 하늘까지 팔을 뻗어 둘을 감싸주고 있다.이중섭은 한국전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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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 산책
15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자타운광장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나무길을 산책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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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천안·아산 통합, 시민 실익 기준으로 판단해야”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최근 거론되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 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맞물려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