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님 별세, 김한규 국회의원 모친상.△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발인 : 9월 13일 오전 8시△장지 : 제주 관음사 영락원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제44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 중,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시도 건설․
제주4·3 당시 불교계 피해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불교 4·3피해 증언 마당을 열었다.1976년 30살에 관음사 주지를 맡게 된 지선 스님은 “4·3당시 학살당한 도민들을 위해 천도재를 올렸는데, 억울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천도재를 신청한 불자가 4000명이나 달했다”고 밝혔다.관행 탐라성보문화원 이사장은 “4·3의 비극은 현재 진행형으로 그 교훈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을 통한 평화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영주시는 8월 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관음사 어린이합창단 공연 △스토리텔러 류필기의 풍류 콘서트 △영주남성합창단·여성합창단 합동 무대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광복절 노래 제창과 김병기 영주시의장
제주시는 5·16도로 중 마지막 구간을 40년 만에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는 5·16도로의 병목구간인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 교차로 구간 확장 공사를 이달 중에 착공한다.이 구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5·16도로 중 미확장 상태로 남아 있는 600m다.이 구간은 2007년 산천단 입구까지 왕복 6차로로 확장됐지만, 잔여 구간이 남아 차량 정체와 끼어들기 등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제주시는 31억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35m 규모로 확장한다. 이달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회의에서 한라산 산록도로 관음사 인근 지점과 제주시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위원장은 '제주시 시도 건설․관리 계획 및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을 언급하며 "현재까지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길게 우회하게 돼있는 도로 체계로 인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현재 관음사 쪽으로 진입 가능한 노선은 1100로와 516로 두 경로인데, 모두 장거리 우회 동선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제44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시도 건설․관리 계획 및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건설엔지니어링사업' 관련 “현재까지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길게 우회하게 되어 있는 도로 체계로 오라교차로 쪽에서 가로질러 가는 도로 정비를 통해 4~5km 정도 거리를 단축하고 동절기 접근성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관음사 쪽으로 진입 가능한 노선은 1100로와 516로 두 경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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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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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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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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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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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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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AI 음란물 유포 처벌 담은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11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성적 영상물 생성 및 유포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실존 인물 여부와 무관하게, AI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 또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는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할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한 사건에서 법원은 AI로 합성된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에게 피해자가 실존 인물임을 입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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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부실로 겨울 훈련병 1,400명 ‘깔깔이’ 미지급…거짓 해명까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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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계약 관리 부실로 인해 2024년 겨울 훈련병 1,400여 명이 방상내피를 지급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 제기 당시 조달청은 "보급에 이상 없다"며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제기된 이 사안에 대해 조달청은 공식 해명자료에서 “일부 계약업체의 계약 불이행으로 발생한 문제이며, 부족분은 59개에 불과하다. 11월 말부터는 차질 없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그러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개혁신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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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의원, 건강보험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추진…“지역 필수의료 강화 절실”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은 11일,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지방 인구감소로 인해 기존의 행위별 수가 중심의 건강보험 체계가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진료량 기반 수가체계만으로는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이 미흡해 의료공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정안전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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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및 산하 기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고작 42.8%…49개 기관 중 28곳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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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및 소속기관들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2024년 기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을 준수한 기관은 전체 49곳 중 21곳, 비율로는 42.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2024년 기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비율은 1%지만, 이를 지키지 못한 기관은 28곳에 달했다. 특히 부산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각각 0.1%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국립부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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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22% 급증…3년간 335만 건, 부작용 절반은 미성년자
최근 3년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가 청소년에게 335만 건 넘게 처방된 가운데, 관련 부작용 사례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 급증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 우려와 함께, 정부의 약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