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불법 구금 사태와 관련해 추진 예정이었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중단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연계한 ODA 사업으로 농기계 지원, 캄보디아 측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7억 원을 편성했지만,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태국 간 국경 분쟁에 이어 최근 캄보디아 사태로 올해 사업을 모두 유보했다"며 "앞으로 정부 ODA 방향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총 4억 7천만 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면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예산 의혹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특검(민중기 특...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파라과이 항공전문인력 양성사업’ 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항공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제도개선 등 항공교육훈련 체계를 파라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 청탁에 연계됐다는 의혹과 관련,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이 ODA에만 신경 쓰다 캄...
캄보디아에 갔던 한국인 국적자가 고문 끝에 사망하면서 사전에 한국 정부가 이를 방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됐던 대사가 공적개발원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에티오피아를 찾아 도가 추진하는 4억7000만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래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현지 치안 불안으로 사실상 멈춰 설 전망이다. 정부가 캄보디아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로 지정하면서 청년 참여형 인적 교류는 당분간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0여년간 이어온 경기도-캄폿주 간 우호협력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정부기관 방문단으로부터 몽골 교통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감사장은 몽골 교통경찰청장을 대신해 한국에 방문한 몽골 정부기관 방문단인 교통경찰청 수사과장, 울란바타르 시의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직접 수여했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전문기관 공동으로 수행중인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공단은 진행중인 ODA사업 이외에 몽골 국가과학수사청, 몽골경찰청, 국립과학수사청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법내무부 산하 경찰관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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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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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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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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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반 동안 국민연금 미수령액이 868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4일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국민연금 미수령자 및 미수령액 추이'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해 6월까지 국민연금 미수령액은 9만7898건에 8689억3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노령연금이 1만4674건에 4326억9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사망 관련 급여 2만5315건 2835억2800만 원 , 반환 일시금 5만7909건 1527억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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