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이란 공습과 관련, CEO 주관으로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긴급 가동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 및 해외사업장 운영점검 등 안정적 발전사업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13일부터 긴급 가동한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은 △에너지수급 점검반, △발전운영 점검반, △안전·보안 점검반으로 구성해 분과별로 이스라엘-이란 공습에 따른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강력히 반발하며, “가혹한 응징”을 예고했다.하메네이는 13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사악하고 피에 물든 손을 또다시 드러냈다”며 “이번 범죄 행위는 이 정권의 악랄한 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비난했다.이어 “이 정권은 스스로에게 쓰디쓴 운명을 준비했다”며 “신의 뜻으로 그들을 결코 놓아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특히 민간 주거지역까지 타격한 점을 언급하며 “이제 이 정권은 엄중한 처벌과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란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 해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
미국이 최근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사건을 두고 국내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자주연합 준비위원회는 2025년 6월 22일 성명을 통해 미국 트럼프 행정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다. 13일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공격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절반 이상이 공습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라 긴급안보와 국내 에너지·무역·공급망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낮 12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소회의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연
국내 금융권이 23일 일제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따른 중동지역 확전 가능성과 함께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서둘러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다.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은 저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KB금융그룹은 이날 양종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12일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에 돌입했으며, 정확한 타격 지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테헤란 북동쪽에서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란
이스라엘이 감행한 기습적인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와 군 지휘부, 핵과학자 등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동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13일 이란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과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군 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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