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민선 8기 들어 조직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설립 이후 누적된 재정 손실과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 중이다.양평공사는 2008년 친환경 농산물 수매·유통을 위해 설립됐으나, 2021년까지 286억 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하며 자본금의 96.7%가 잠식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양평군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적자 폭이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했다.공단은 비전으로 ‘혁신경영으로 군민이 감동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경영 ▲지속성장 ▲안전상생 ▲소통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신용곤 이사장은 “비전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며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성만기자
20시간전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했다.공단은 비전으로 ‘혁신경영으로 군민이 감동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경영 ▲지속성장 ▲안전상생 ▲소통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신용곤 이사장은 “비전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며,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농어촌공사가 농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이 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향후 경영 전략과 주요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지난 5월 김인중 사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김인중 사장은 “공사의 존재 이유는 결국 농민을 위한 것”이라며 “현장의 불만과 요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중점 추진 과제로 ▲생산기반 정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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