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고인돌 유적지와 봉수대 및 금석문 해제,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사업 등 선사와 역사 시대를 망라해 지역사 연구에 매진해 온 동대해문화연구소가 지난 3월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동대해연은 지난 1994년 3월 창립 이후, 초대 이사장에 최무도
울산 태화강이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생태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 3월에는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이, 4월에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가, 5월엔 남원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각각 선정됐다.태화강은 한 때 오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하루 종일 악취가 풍기는 곳이었다. 용존산소가 부족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수시로 독성물질이 포함된 기름이 강으로 흘러내려 공무원들이 방제작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거제문화원과 함께 최근 지역 초등학생 20가정 6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성장지원사업 가족 나들이 문화체험을 거제도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학생성장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교과 과정을 연계한 거제역사문화탐방 가족 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됐다.학생과 가족들은 역사 강사와 함께 거제지역의 문화 유적지인 구조라성, 지세포 고인돌, 조선해양문화관
4주전
이번 글에서는 강화도 고인돌을 소개하고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추천한다.강화에서 발견된 고인돌만 157기라고 한다. 어린 시절 현장학습으로 강화도 고인돌을 탐방하러 왔었다. “두 발 달린 돌덩이!”라고 외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예나 지금이나 53톤에 달하는 무거운 돌을 지지하고 있는게 신기하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이라는데 그 세월이 까마득하다. 고작 몸뚱이 하나 지탱하고 사는 것도 힘든데 몇천 년을 버티고 있다니. 괜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게 아닌 것 같다. 강화도에 살면 받는 질문이 몇 있다. “별이 잘
4주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문학경기장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동인천역 북광장 ▲계양유소년축구장 ▲경인교대에서, 5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영종진공원 ▲부평아트센터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각 구·군이 주최하는 다양한 색깔의 축제행사가 진행된다.또 중구 개항장거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인천시, 4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서 어린이날 축제인천시가 개최하는 어린이날 축제가 4일
포항지역의 고인돌 유적지와 봉수대 및 금석문 해제, 해월 최시형 선생 기념사업 등 선사와 역사 시대를 망라해 지역사 연구에 매진해 온 동대해문화연구소가 지난 3월 창립 30주년을 맞았다.동대해연은 지난 1994년 3월 창립 이후, 초대 이사장에 최무도 전 상공회의소 회장과 초대 소장에 전 포항문화원 원장 고 배용일 교수, 2대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에 이어 이석태 전 포항축협 조합장이 3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23일 동대해연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우리 회원들은 2~3대 소장을 역임
오산시 고인돌 공원 내 ‘장미 뜨래’에 장미가 만개했다.지난 2019년 단장해 선보인 고인돌 공원 장미 뜨래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 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매년 5월이 되면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올해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외에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장미 뜨래 인근에는 고인돌 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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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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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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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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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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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 인상··· 진료비 소폭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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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주는 수가가 1.96% 오른다. 이에 따라 환자가 내는 진료비와 건강보험료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내년 평균 수가를 1.96% 인상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최근 인상률은 2020년 2.29%, 2021년 1.99%, 2022년 2.09%, 2023년·2024년 1.98%였다. 부문별로는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