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농협이 지난달 10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서 모여 공공형 계절근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그 일환으로 유휴인력 교류 활동을 펼쳤다.당진 대호지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5일부터 태안군 안면도 창기리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빨갛게 익은 고추 수확에 큰 힘을 보탰다.일손부족으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긴급하게 지원한 대호지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성실한 작업으로 수혜 농가에 큰 호평을 받았다.이날 현장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갈수록 심화되는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지 면접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서귀포시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 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은 베트남 닌빈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농가에 배치하기 전에는 현장에 맞는 영농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 계절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또한 한국어 교육·간담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유치하면 관내 농협이 근로계약을 체결,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2023년 위미농협이 시범 실시한 후 농가들의 호응을 얻자 올해는 참여 농협이 6개로 늘어났고, 내년에는 도내 12개 농협이 사업을 신청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실시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사업 공모에 외국인 근로자를 확대 신청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제주도
서귀포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140명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79명에서 1.8배 늘어난 규모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난 2023년 서귀포시가 제주지역 최초로 도입한 이래 농업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선발규모가 늘었고 운영주체도 전년도 운영주체도 제주위미·대정농협에서 제주위미·대정·서귀포농협 등 3곳으로 늘었다. 서귀포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닌빈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닌빈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최대 12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위미농협에서 시범도입한 후 농가 호응을 얻어 현재 6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수요조사 결과 12개 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희망함에 따라 제주도는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제주도와 베트남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최대 12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위미농협에서 시범도입한 후 농가 호응을 얻으면서 현재 제주시 지역 고산, 한림, 조천농협과 서귀포 지역 대정 및 서귀포농협 등 6곳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수요조사 결과 12개 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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