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2
13시간전
경북도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규모 경제전시장을 가동했다. 이 전시장은 단순한 국제행사의 부대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세계 진출의 비전을 한자리에 모은 ‘세일즈 코리아’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K-테크 쇼케이스
이달 말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위한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 공사가 완료되면서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경제전시장, 국립경주박물관 부속 건물 등 핵심 시설 공사를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모두 마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경주를 방문해 오는 31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해 “대미 관세 협상이나 북핵 위기 같은 격장의 국제 정세 속에서 국익을 지켜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동혁 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 지도부와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김기현 APEC 특위 위원장, 이만희 APEC 특위 간사, 김정재, 임이자 의원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경북도로부터 APEC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장, 경제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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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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