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한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울산시 색채테마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시비 5억원과 구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색채와 예술적 요소를 담은 디자인 설계를 시작으로 디자인 심의를 거치고 세부사업들을 시행해 지난달에 준공함으로써 장생포의 마을경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주요 사업은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석양빛으로 물든
중부뉴스통신 =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진주시는 16일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의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문화 특화시장인 자유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현재 ‘자유시장 경관개선사업’은 9월 준공을 목표로 아케이드 설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상인은 물론 시민들의 시장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대지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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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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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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