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주택 2만호 공급’에 민간이 참여하는 762세대 규모의 청년 및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이 추가된다. 공급지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4블록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민간건설 주택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전
대전도시공사가 공공건설 외에 추가로 ‘대전형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한 갑천4BL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민간건설 주택 762세대를 공급하는 것이다. 갑천 4BL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 951세대 건설 계획 중 80%인 762세대를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정된 우선협상 대상자와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6년 5월 착공,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조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출자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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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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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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