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갑상선센터를 중심으로 ‘갑상선 원스톱 진료’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진료 도입으로, 진료 당일 갑상선 전문의 상담과 함께 초음파 검사 및 세침흡인검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기존처럼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결절이 발견되는 부위로, 일반적으로 갑상선 결절의 진단은 초음파 검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후 초음파 소견에 따라 필요 시 초음파 유도 하에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게
단국대병원 유원상 갑상선센터장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이 환자 중심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갑상선 원스톱 진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갑상선센터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진료 당일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검사, 전문의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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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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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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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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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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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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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인사 전횡 심각...'진골' 대동고,CIB 장악에 '불사조 여왕벌'까지
우리은행이 증권사를 지배하는 심각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물론 순수 증권사 내부 출신이 증권 최고위층을 차지해야 하는 건 아니다. 요새는 은행과 증권간 협력과 융합이 중요한 키워드로 뜨고 있어서, 그룹 차원에서 투자금융을 잘 아는 은행 출신 인사를 CIB 지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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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경영 위기, 80조 창조적 금융 출연으로 넘기고 연임가도 닦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첫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나 성적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6일 은행계에 따르면 최근 임 회장의 연임 성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이는 그가 우리금융의 숙원이었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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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2호 태풍 '할롱', 일본 규슈로 틀까 한반도로 밀려올까 '이중 변수'
전홍선 기자 = 22호 태풍 '할롱'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현재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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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관세청 퇴직후 재취업자 30% 면세점협회로 이동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1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관세청·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10.18최근 5년간 관세청 퇴직자 중 30%가 유관기관인 한국면세점협회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관세청 퇴직자 77명이 취업 심사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92%인 71명이 취업 가능 또는 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이중 한국면세점협회로 재취업한 공무원은 2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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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선배 금융위원장 대접 못 받는 까닭? 전광우 맘 고생 닮은 꼴
불행했던 금융위원장, 초대 위원장, 우리금융 부회장 출신으로 관가에 진출했던 인물....금융위원장을 지낸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처신 때문에 재소환되고 있다. 6일 은행계에 따르면 최근 적극적으로 새 정부 시책에 발맞추려는 임 회장의 처신을 놓고 연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