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2004년 복권기금법에 따라 조성된 재원과 군비 총 16억2600만원을 투입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관로 노후 지역인 감곡면 주천1리, 문촌5리, 사곡3리 등 3개 마을 상수관로 6.1km를 올해 안으로 교체하고, 아울러 누수나 단수 문제가 빈번한 지역도 추가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도 복권기금 및 군비 17억9천만원을 투입해 금왕 도청1리, 생극 병암1리, 생극 차곡리, 감곡 주천2리, 감곡 문촌3리 등 5개 마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13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 「충북 RISE Start-Up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 활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도와 충북RISE센터 주관으로 도내 18개 대학, 지역 기업,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RISE 사업 성과와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강동대는 음성군 대표 특산물인 감곡 복숭아즙 시음 행사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복숭아 쿠키를 활용한 ‘쿠키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시간전
충북 음성청소년센터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감곡 플레이팩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나무공예, 베이킹, 요리교실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감곡어울림센터에서 3회차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음성군 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접수는 24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감곡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음성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의 문화활동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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