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개별공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14억 원으로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비단강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전달, 구축하는 2단계 사업
“체육 수업이요? 저희 학교 특수학급에선 그냥 산책만 해요.”전북의 한 농촌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의 말이다. 체육수업은 학생의 신체 발달뿐 아니라 사회성 함양,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0일 인근 카페 회의실에서 2025년 울릉 온누리 늘봄 협의회 및 교육복지안전망 울릉지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는 울릉군청, 선원자성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늘봄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방안, 그리고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가 진행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순회 방과후학교는 가야금, 한자, 방송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9일 증평형 농업모델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이 군수는 이날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농산어촌 소멸 극복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 군수는 “증평형 농업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나 재정 여건의 한계로 정책 확산에 어려움이 많다. 증평형 농업정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증평형 농업정책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 △복지와 공동체 기능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0일 인근 카페 회의실에서 2025년 울릉 온누리 늘봄 협의회 및 교육복지안전망 울릉지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는 울릉군청, 선원자성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학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늘봄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방안, 그리고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가 진행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순회 방과후학교는 가야금, 한자, 방송 댄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0~2세 영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유보통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고흥, 완도, 신안 등 14개 지역의 3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779명의 영아가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놀이, 생태교감 등 영아 발달 초기 단계에 적합한 체험활동으로, 영아가 오감을 통해 놀이하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의 영아
전남도교육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0~2세 영아를 위한 ‘유보통합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고흥, 완도, 신안 등 14개 지역의 3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의 영아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남교육청이 0~2세 영아만을 위한 시범사업을 별도로 기획해 추진하는 첫 사례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 수가 적어 도시 지역에 나가지 않고는 쉽게 진행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을 직접
경북도는 26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 청송, 영양군 일대에서 2025 지역 균형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정주전략과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및 인구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정착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살기는 기존 주거지를 유지하면서 일정 기간 농산어촌 등 지역에 체류하며 점차 정착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이다.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의 확산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이중 생활권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정주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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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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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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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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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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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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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장마와 계속된 폭염으로 진주 진양호 녹조 발생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계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최근 진양호 일대 녹조 발생을 조사한 결과 물이 정체된 가장자리 일부에서만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양호에 있는 진주취수장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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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5대 1을 기록했다.8일 청약홈에 따르면 국민 물량인 84㎡는 총 110세대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로 마감됐다. 84㎡A형, 기타경기에서는 1순위 최고경쟁율인 54대 1을 기록했다. 민영 물량인 98㎡도 166세대 모집에 760명이 청약해 평균 4.58대 1로 마감됐다. 84㎡C형은 40세대 모집에 36명이 청약해 2순위로 넘어갔다.이번 청약결과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