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장·단거리 노선을 대폭 확충한다. 특히 지방 출발 전세기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려 연휴 기간 집중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27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인기 노선부터 유럽 주요 도시까지 공급석을 확보해 여행객 선택 폭을 넓혔다.단거리 노선은 오사카, 삿포로,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다낭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연휴 첫날인 10월3일에는 하나투어 단독 인천~타이베이 전세기가 단 1회 운항한다.장거리 노선은 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