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7월부터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개편으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했던 문구를 최소화하고 그림문자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먼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활용·배치하고, 캔․병, 페트병, 음식물, 건전지류의 그림에 사선이 표시된 그림을 채택하여 가독성을 높인다.또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 미래산업 육성방안,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 대표 사례지역이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춘천시가 2025년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춘천시는 매년 시행하는 불법건축물 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확인된 사항은 자진정비를 유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표로 하고있다.이에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농막 등 불법건축물을 반기별로 조사하고, 연중 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불법건축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레고랜드, 삼악산 케이블카 인근, 명동상가 등 하계 휴가철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관광지나 번화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미래 성장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뽑혀 앞으로 5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RISE 사업은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넘겨 지역과 대학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중단 및 민주당이 입법예정인 '재판중지법' 관련 이슈를 대담으로 정리합니다. 아래는 대담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볼 자료들은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죠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문제입니다특히 최근에 서울고등법원 결정이 있었잖아요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을사실상 임기 후로 미룬 것 때문에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 특검 문제가 다시 확 떠올랐습니다 맞습니다이게 단순히 재판 날짜를 미뤘다뭐 이런 차원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이 2조원대 대규모 수주를 달성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8척 건조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4000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5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며, 수주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분할 수금될 예정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 조항도 포함돼 있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에 연간 4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퓨처엠은 10일 광양 율촌산단에서 준공식을 열고 전구체 내재화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새 공장은 기존 양극재 공장 부지 내 2만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산량은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용 전구체에 해당한다. 생산 제품은 전량 얼티엄셀즈 납품용 양극재 제조에 투입된다.전구체는 배터리 양극재 전 단계의 핵심 반제품으로, 니켈·코발트·망간 등 원소로 구성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금융보안원은 10일 추론 AI 모델의 출현 및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권 내 AI 에이전트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I 에이전트 기능을 가로채 악용하거나 사용하는 도구를 오염시키는 등의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AI 에이전트는 사용자 의도에 따라 목표를 설정한 뒤, 환경을 분석하고 필요한 도구를 활용해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수행하는 AI 시스템을 의미한다.기존 LLM 기반 AI가 정보를 제공해 사람의 판단과 결정을 지원했다면, AI 에이전트는 여러 가지 외부 도구를 통해
삼척시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일,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식비 부담으로 외식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의 교류가 드문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이번 외식 자리를 마련하였다.엄기대 관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만남의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캐릭터 출시와 함께 상큼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이달 18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7 버전 업데이트 '네가 있는 시공'을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커크'와 '달리아'를 공개한다. 또 메인 스토리와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 상시 전투 콘텐츠 '지맥 제압전'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스커크는 얼음 원소로 위장한 심연의 힘을 사용하는 5성 한손검 캐릭터다. 전투 시 원소 에너지 대신 고유 자원인 '뱀의 계략'을 활용한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대가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임시 주차 공간이 185면이 늘어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10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구읍뱃터 일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토지 8,943.9㎡와 개인 소유 토지 2,856.3㎡를 무상 임차해 401면 규모의 임시 주차 공간을 조성해 운영해왔다.그러나 임시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합환승센터 토지에 대한 무상임차 기간이 5월 말로 만료되면서 주차 가능 규모가 전체의 76%인 306면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주차장 문제 해결에 나선 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중단 및 민주당이 입법예정인 '재판중지법' 관련 이슈를 대담으로 정리합니다. 아래는 대담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볼 자료들은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죠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문제입니다특히 최근에 서울고등법원 결정이 있었잖아요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을사실상 임기 후로 미룬 것 때문에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 특검 문제가 다시 확 떠올랐습니다 맞습니다이게 단순히 재판 날짜를 미뤘다뭐 이런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