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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미술관서 만나는 분야별 문화예술 전문가

밤마다 미술관에서 분야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만나다.제주 유동룡미술관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섯 번에 걸쳐 미술관 일원에서 ‘밤의 뮤지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문화예술창작자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제주의 건축, 해양, 생태 등을 영화를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이외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밤의...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혼자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앞에서 제주도 해양보호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두 단체는 “갯녹음의 경우 제주도 전체 암반의 40%에 달하는 공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조류 급감도 심각하다. 게다가 2017년 1만톤 정도 수거되던 해양쓰레기는 2022년 약 1만7천톤으로 늘어났다”며 “해양오염을 나타내는 지표종인 구멍갈파래는 평년 2~3천톤 수거되던 것이 2022년에는 수거량이 5천톤에 달하기도 했다. 제주 바다에는 기존에 드물게 보이던 열대어종이 다수
■ 하원 수로길그 옛날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떠나려는데, 입구에 있는 우물이 눈길을 잡는다. 흐르지 않고 멈춰 있는 물이지만, 탁하진 않아 보인다. 100년도 더 지났지만 옆에 만든 물팡도 그대로다. 아무려나 쉬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돌려 한라산 둘레길 4구간으로 다시 접어들었는데, 얼마 안 가 ‘하원 수로길’이 나온다.입구에 세워놓은 안내판에는 1950년대 후반기에 영실 물과 ‘언물’을 끌어다 지금의 하원동에 논밭을 묻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 한다. 비가 올 때는 이곳으로 흐르는 도순천의 한 지류인 ‘고지천’의 물을 대면 그만
15시간전
나쁜 전상을 제거하고, 좋은 전상이 오기를 기원하는 제주큰굿 ‘삼공맞이’가 울려 퍼진다.제주큰굿보존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해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제주큰굿 삼공맞이를 선보인다.삼공맞이는 전상을 차지한 신을 맞아들여 집안의 사기를 내쫓고 나쁜 전상을 풀어내는 굿이다.놀이 굿의 형식을 갖고 있어 전상놀이라고도 한다.오로지 삼대를 틀어서 하는 심방집의 큰굿을 할 때만 하는 굿으로 신굿 중에서도 초역례를 바칠 때만 한다.전상은 ‘전생의 업보’로 해석되는데, 그 뜻은 집착하는 마음이나 그런 행위를 뜻하
인구 절벽 위기가 닥치면서 노동시장이 늙어가고 있다.1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제활동이 가능한 도내 생산연령인구는 총 46만3098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67만2563명 중 68.8%를 차지하고 있다.생산연령인구 중 15~39세는 39.6%, 40~64세는 60.4%다.2014년 5월 기준 도내 생산연령인구는 41만9827명으로 전체 59만9122명 중 67.4%였다. 생산연령인구 중 15~39세는 46.8%, 40~64세는 53
오비맥주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이상갑 광주시청 문화경제부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교육비로 쓰인다. 하반기에 500여 명의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해 연말에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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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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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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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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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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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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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2 세라믹황토볼 편백나무 발지압"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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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소비자물가 둔화에 미국 증시 상승…코스피 탄력 받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연내 1회로 축소했다. 특히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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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부, 카자흐 대통령과 문화적 공감대 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문으로 12일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 드라마 극장에서 열린 합동 문화공연에 참석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도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양국 예술인들이 함께 한 자리로, 전통음악과 클래식,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해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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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진행한 'START BOOST!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주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 후 성과 도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2주간의 창업 교육을 통해 총 5회의 집중 교육이 진행되된 가운데, 최종적으로 22팀이 수료했다. 수료팀들은 추가 컨설팅을 통해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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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OCI 활용해 MS 애저 AI 플랫폼 확장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플랫폼을 확장하고 오픈 AI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OCI를 통해 애저의 플랫폼이 더욱 확장될 뿐만 아니라, 오픈AI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래리 앨리슨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