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 원, 영업이익 50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7797억 원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90억 원 대비 3.5% 늘었다.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우선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10%를 인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