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내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HD현대로보틱스가 산학 협력의 결실로 ‘대구·경북 로봇교육센터’를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공식 개소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2일 열린 개소식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에 AI를 접목해 작업의 안전성과 확장성을 제고하고 나섰다.1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을 탑재한 차세대 산업용 AI 로봇 제어기
HD현대로보틱스가 AI를 접목한 차세대 산업용 로봇 제어기를 선보였다.HD현대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을 적용한 산업용 AI 로봇 제어기 Hi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 선보인 Hi7은 센서가 수집한 상황 정보를 AI가 분석해 잠재적 위험을 예측하고 움직임이나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멈추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다 센서를 연동해 사물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한층 강화된 안전 제어가 가능하다.Hi7은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 모두에 적용할 수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HD현대의 로봇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24일 KDB산업은행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Y PE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은행과 KY PE는 9.1%에 해당하는 HD현대로보틱스 지분을 확보하게
대구가톨릭대에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로봇교육센터 개소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신 대학지원체계 K-IVY 프로젝트의 단위과제인 'MEGAversity연합대학' 공모에서 선정된 '모빌리티혁신대학'사업의 일환이다. 경상북도는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HD현대로보틱스 로봇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984년 국내 최초로 로봇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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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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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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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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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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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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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DWS 지원 EURAU 스테이블코인, 체인링크 통해 멀티체인 확장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AU가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멀티체인 확장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EURAU는 체인링크 CCIP를 통해 이더리움, 아비트럼, 베이스, 옵티미즘, 폴리곤, 솔라나와 연결되며, 향후 칸톤 네트워크도 지원한다.EURAU는 도이치뱅크와 자산운용사 DWS가 협력해 설립한 올유니티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유럽 내 토큰화 금융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URAU는 기업 간 결제, 재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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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트, 미국 달러-스테이블코인 1:1 전환 서비스 출시
영국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 미국달러와 스테이블코인을 1:1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리볼트 사용자 6500만명이 수수료 없이 30일 간 최대 7억달러까지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들에 적용되며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6개 블록체인을 지원한다. 리볼트는 최근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암호화폐 자산 규제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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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 사망...국회, 도의회 "진상조사 다시 하라"
지난 5월 제주지역 모 중학교 A교사가 학생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국회에서 진상조사를 다시 하라는 요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국정감사에서 관련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학생의 누나 민원으로 스트레스와 두통을 앓던 A교사는 5월 19일 2주간 병가를 가겠다고 했지만, 교감은 “내 생각에는 병가로 빠져버리면 더 빌미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학생 부모와의 민원을 해결한 후 병가를 가도록 유도했다.당초 학생의 누나는 5월 19일 오전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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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범 부의장 "추진단 출범은 모둑 행복한 복지 도시 향한 새 첫걸음"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화성시청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정흥범(국민의힘·우정·남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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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0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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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장안·팔달·권선·영통구에 5대씩 모두 20대를 설치됐다.수원특례시청 별관 외부 공간, 일부 쓰레기 거점배출시설 자원순환역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설치했다.무인회수기에는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다.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