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HCI사이언스전공 김원준 교수가 최근 2025년 제2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 중견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견연구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원준 교수는 연구 목적에 관해 “멀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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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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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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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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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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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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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질로 잡힌 '전북'…"국가예산에 '새만금' 분리, '페이스 메이커' 역할 하자"
정부의 '2026년 예산안'에 새만금 관련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서며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 목록에서 새만금사업을 분리해 정부차원에서 책임지고 추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란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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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온통 숯검정…목까지 칼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철거로 주민들 '고통'
2시간전
지난 5월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해체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온 검은 분진으로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일 찾은 광주 광산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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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15억달러 규모에 AI 저작권 침해 합의...작품당 3000달러 지급
AI 기업 앤트로픽이 AI 학습에 사용된 콘텐츠 저작권이 있는 작가들에게 15억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더버지가 5일 보도했다.이번 합의는 미국 저작권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작가들은 작품당 약 30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안은 법원 승인을 거쳐 9월 8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작품 수가 50만 개를 초과할 경우, 앤트로픽은 추가로 개당 3000달러를 지급해야 하며, 학습에 사용된 원본 파일도 삭제해야 한다.이번 합의는 과거 행위에 대한 배상만 포함하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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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지역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77회 임시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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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차-LG 조지아 공장 불법체류자 475명 전격 체포…한국인 300여명 포함
미국 이민 당국이 4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 이번 단속은 미 국토안보수사국과 이민세관단속국 등 다수 기관이 공동으로 집행했으며, 단일 장소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체포된 인원 중 약 300명이 한국 국적자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단기 출장이나 회의 목적으로 입국한 후 근로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는 무비자인 전자여행허가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