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세대 통신 시장을 겨냥해 보안 인프라와 소비자 단말을 동시에 강화한다. 통신망에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보안 체계를 적용하고 고객 접점에는 AI 기능을 갖춘 5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앞세운다.2일 KT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양자 키 분배와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퀀텀 세이프 네트워크’ 개발 현황과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KT는 네트워크 전 구간을 보호하는 엔드 투 엔드 양자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양자 보안 기술은 기존 인터넷 암호 체계가 안고 있는 향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27일 이재명 정권에게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냐"고 볼멘 소리로 물었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호남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삼성, SK 수백만 주주들도 모르는 삼성, SK 투자 문제를 왜 공무원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에게 먼저 가서 보고하냐"며 이렇게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보고회에서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
충남도는 2일부터 ‘2026 충남 청소년 해양안전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고,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과 수상안전장비 사용법 △선박안전교육 △해양조난체험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크루즈요트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을 병행해 안전의식과 해양 친숙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전문 안전강사와 안전관리요원
삼성그룹의 113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충남 아산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HBM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실제 생산시설 확충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경우 아산 산업지형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아산시는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계기로 삼성의 투자계획이 신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와 기반시설 확충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계획 가운데 아산에 배정된 규모는 삼성
충남도의회는 2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3대 전반기 제2부의장에 박기영 의원을 선출하고, 이어 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정병인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에 김복만 의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이지윤 의원,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에 지정근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김은나 의원이 당
제주SK FC가 월드컵 휴식기 동안 재정비를 마치고 김천 원정에서 다시 승전고를 울린다.제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 상무와 격돌한다.제주는 현재 5승 3무 7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울산과 안양에 연이어 발목을 잡히며 상승 기류를 타지 못했다.제주는 지난 5월 17일 안양과의 경기를 끝으로 약 한 달 반 가량 이어진 휴식기 동안 체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
충남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염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일부터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올해 자유무역협정 직불금 지원 품목으로 염소 고기를 최종 선정했다. 자유무역협정 직불금은 협정 이행으로 특정 품목의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국내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생산 농가의 피해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염소 고기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수입량 증가와 국내산 평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