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반 돌봄로봇 ‘효돌이’와 ‘다솜K’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보급된 AI 돌봄로봇은 △일상 대화 기능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복약, 식사시간 알림을 통한 건강관리 △24시간 움직임 감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배부 대상은 독거노인 중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로 사전 수요조사 및 유선 신청을 통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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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으로 옷 입어보기…구글,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 선봬
구글이 인공지능 기반 가상 피팅 기능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 경험 혁신을 예고했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글로벌 의류 쇼핑 서비스를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따.구글은 다양한 모델이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옷을 마치 실제 입어본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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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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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특사단과 면담… “보수 통합은 꼭 돼야”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접견하고 “보수 통합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후보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홍 전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김 의원은 이날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전하며 “홍 전 시장은 보수 진영의 통합 필요성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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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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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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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 1년 축하 ‘Re-One 워크숍’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입사 1년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부여에서 입사 1년을 맞은 직원 53명과 ‘Re:On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직원들의 입사 첫돌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참여 직원 53명이 ‘서부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통하는 간담회로 이어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소통은 조직의 숨결과 마찬가지”라며 “동주공제(同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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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공유차량 서비스 도입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를 도입해 차량 운영비용 절감에 나선다.한전은 지난 23일 16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과 쏘카 남궁호 CBO가 참석했다.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는 한전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유차량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은 쏘카에 공유차량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한다. 쏘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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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하공간 침수 대비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 개최지하차도 통제·침수방지시설 확충·대피도우미 지정 등 중점관리 사항 논의 정부가 여름철 호우에 따른 지하공간 침수 대비에 적극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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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 5천138억 규모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일원 11만 6,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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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총 4천439만1천871명… 경기도 1천171만1천253명으로 가장 많아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19만4,179명 증가남성 vs 여성… 여성 유권자 43만6,893명 더 많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는 총 4,439만1,871명으로 20대보다 19만4,17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총 4,439만1,871명으로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