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경복궁, 창덕궁 등 서울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등이 5일간 무료 개방된다. 이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진행되는 출범 기념행사다. 이외에도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안동 하회마을, 강릉 오죽헌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이 모두 무료로 문을 연다. 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된다.아울러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선보인다. 특히 경복궁에선 국왕, 왕비,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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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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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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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서 화재 발생...전동분무기 충전기 과열 추정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후 6시 21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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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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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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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센터로 조합원에 저렴하게 원자재 공급 ‘모범 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경남은 중기협동조합 38곳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00개사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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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4-H연합회, 6ha 논콩 실습 재배 '스타트'
식량자급률 제고 '군불'···사회 기부도 '척척' 해남군4-H연합회가 쌀 생산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연합회는 최근 해남군 실습 포장 6ha 면적에 논콩을 파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연합회는 황성수 회장을 필두로 해남 지역 쌀품목은 물론 식량작물 생산 최전선에 있는 농업인 네트워크다.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해남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하면서 해남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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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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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 물류비용 최대 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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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로 운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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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성차별 운전문화 바꿀 교육 기회 확산하길
경남여성가족재단이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하는 청년 여성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생활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청년 여성에게 금융, 주거, 직장, 운전과 같은 4개 분야에서 기초 생활정보를 전하고 있다. 그중 청년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