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의대 및 반도체 학과들의 입학 정원 확대 영향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들의 수가 최근 5년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6월 수능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 결과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지원자 수는 1052명이었다. 이는 전체 응시자 중 10.8%다. 최근 4년간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의 수는 지난 2021학년도 515명, 2022학년도 565명, 2023학년도 641명, 2024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