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약 1만 가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며, 특히 수도권은 10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23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달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수도권 입주 예정 가구 수는 1128가구로, 전월보다 무려 79% 줄었다. 월별 기준으로는 2015년 5월 이후 가장 적다.서울은 단 46가구, 인천은 340
이번주에는 수도권과 충남 등 소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5500여가구가 공급된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5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에서는 소규모 단지 2곳에서 분양한다. 영등포구 ‘대방역 여의도 더로드캐슬’과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무궁화신탁이 시행한 대방역여의도더로드캐슬은 지하 2~지상 17층, 1개동, 전용면적 24~27㎡ 총 46가구 규모다. 신림선과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GS건설이 19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분양에 나섰다.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철산역자이의 청약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7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128가구, 지방 9104가구 등 모두 1만232가구로 전월보다 684가구 많은 수준으로 예상됐다.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1128가구로 전월보다 79% 줄었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가구, 경기 742가구, 인천 340가구의 입주가 각각 예정됐다. 다음 달 지방 입주 물량은 9104가구로 전월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에 들어서는 ‘철산역자이’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다.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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