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으로 청년 301명이 첫 만기 적립금을 받았다.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2023년도 가입자 가운데 만기 요건을 충족한 301명에게 2년 만기 적립금 28억 8000만 원을 지급했다.‘모다드림 청년통장’
충북 진천군이 평균연령 45세로 충북 11개 시군 중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속가능한 인구성장의 꿈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인구총조사의 진천군 청년인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인구는 2만 5천881명으로 2022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대비 3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24년 전국 청년인구가 1370만 129명으로 2023년 대비 17만 270명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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