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롯데정밀화학이 여수공장의 헤셀로스 제조 설비 자산을 인수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공시를 통해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여수공장 내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등 헤셀로스 제조 설비 일체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총 취득가액은 1270억이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롯데정밀화학 자산총액의 약 4.68% 수준이다.이번 결정은 생산 설비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임가공 수수료 등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려는 전략이다.해당 자산의 인수가격은 감정평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