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대구·경북 소재 대학
양지비상에듀가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 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2학기 7월 추가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정원 일부 결원 발생에 따라 진행되며, 6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어지는 12주 커리큘럼에 바로 합류할 수 있다.2학기 정규반은 실전 적응력 향상과 성적 상승을 목표로 구성됐다. 모집 규모는 남학생 120명, 여학생 80명으로 총 200명이며, 각 반은 35명 내외로 편성된다. 입학 후 국어·수학·영어 반편성고사를 거쳐 수준별 반으로 배정되며, 남녀 분반 수업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일부 과목은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대학 정보관 111호 세미나실에서 유아교육과 실습생을 비롯해 대학 기획조정실장, 유아교육과 교수진,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올 2학기 시범운영을 앞둔 계명전문대학교 관계자, 15개 실습 협력 유치원 현장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를 열어 그간 경험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2학기 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펼쳤다.
상지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오는 28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과정 7개, 교양과정 29개 등 총 36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전문과정에는 ▲명리학 ▲명상심리타로상담사 1급 ▲명품 오디오북 성우과정 ▲미술심리교육지도사 2급 ▲힐링생활명상전문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
지역 청년들이 머물며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대구행복기숙사’가 새로운 식구를 찾는다.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10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대구 중구 수창동에 있는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주할 올 2학기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곳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선 기존 연장 입사생을 제외한 263명을 대상으로 한다.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일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학자금 대출 가운데 각각 등록금 대출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생활비 대출 신청 기간은 11월 18일까지다. 휴일이나 공휴일에도 접수가 이뤄진다. 대출은 학생 본인이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환과 청년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4·3희생자의 보상금 지급 대상 유족 7만 3,092명에게 총 5,364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7월 23일 현재 4·3희생자로 결정된 1만 5,088명 중 1만 2,147명이 보상금 지급결정 신청을 했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심의·의결한 희생자 7,181명 중 6,888명의 희생자 유족이 보상금을 수령했다.보상금 지급결정 신청기간이 당초 2025년 5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등 도내 5개 항만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성 향상을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36억 7,900만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항만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 시행한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이번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도내 최대 항만인 제주항은 외항 화물부두 3개 선석의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과 함께 제주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가 지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