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제조 검사장비 업체 브이원텍이 김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브이원텍은 16일 공시를 통해 김민 대표를 신규 선임하며 그가 앞서 단독 대표를 맡아 온 김선중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김민 대표는 1963년생으로 앞서 1989년에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해 상무이사를 역임한 뒤 브이원텍으로 합류했다.김선중 대표는 1971년생으로 브이원텍 주식 385만50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브이원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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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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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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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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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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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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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횡령해 코인 투자 ... 청주시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5년
수억원의 예산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청주시청 전 공무원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는 21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는 지자체협의회 등 공적단체 4곳의 자금과 시 예산 등 5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부서장 PC를 통해 몰래 예산안을 자체 결재하고, 시장 직인을 출금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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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 점포 감소 가속...전 분기보다 57곳 줄어
은행 점포 감소세가 가파르다.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총 5792곳으로, 전 분기 말보다 57곳 줄었다.은행 점포 수는 지난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 5873곳에서 3분기 말 5849곳으로 24곳 줄더니 4분기 말 57곳으로 더 늘어났다.은행 점포 수는 지난 2012년 4분기 말 7835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추세적으로 감소했다.지난 2017년 4분기 말 7000곳 아래로, 2022년 3분기 말 6000곳 아래로 떨어졌고, 여전히 매 분기 감소세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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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 이창우 부회장 최대주주 등극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반도체 패키지·테스트 기업 네패스 이창우 부회장이 최대주주에 올랐다.네패스는 이병구 회장과 부인 이성자 씨가 장남인 이창우 부회장에게 지분 전량을 증여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공시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이병구 회장과 이성자 씨는 네패스 주식을 각각 423만2134주, 94만4495주를 보유 중이다. 지분율로 환산하면 18.35%, 4.1%이다.이창우 부회장이 이들 부부의 주식을 증여 받게 되면 네패스 주식과 지분율은 542만6927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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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한뜻’
충청권 경제진흥기관이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이번 서명운동 참여는 지난 3월 체결한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충청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이지만, 현재의 활주로 체계로는 화물기 운행과 민간항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적으로도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하기에 민간전용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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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A초교서 외부인 숨진 채 발견 ... 학생들 대피소동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외부인이 숨진 채 발견돼 학생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21일 청주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A초등학교의 한 건물 앞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출근하던 급식실 조리 종사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만에 현장을 수습했다.현장에선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학생들이 혹시라도 수습 장면을 보지 못하도록 모두 강당으로 대피시켰다.학교 관계자는 “급식실은 교실과 떨어져 있어 등교하던 아이들은 현장을 보지 못했다”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