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률 9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2일 지급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 130만 7535명 중 122만 7417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227억 원에 달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대전시는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대전지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률이 93.9%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했다.이는 지난 9월 22일 지급 개시된 이래 대상자 130만 7,535명 중 122만 7,417명의 시민이 신청한 것으로,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227억 원에 달한다.소비쿠폰 신청 대상 여부 확인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북 충주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만9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 주최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올해에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약 30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열기가 뜨거웠다.충주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5개사와 개별참가 1개사
화순군은 10월 27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비공용 완속충전시설 민간보급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된 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부지를 확보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사업 물량은 총 20대로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에 따라 사업 물량은 변경될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뮤지컬‘빨래’를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20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뮤지컬 ‘빨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중 하나로,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꾸준히 공연되며 1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서울의 어느 동네를 배경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다.고향을 떠나 서울살이를 시작한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녹록지 않은
전라남도는 10월 추천관광지로 가을 풍광 명소인 장흥 천관산, 강진만생태공원, 나주 영산강정원, 무안 식영정 4곳을 선정했다.신선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소다.장흥 천관산은 호남의 5대 명산으로 10월이면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다도해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군락은 남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풍경이다. 130만 평에 달하는 드넓은 능선에 은빛으로 펼쳐져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강진만생태공원은 20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가 6조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혜택으로 투자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국내 배당주 및 국내 상장 ETF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70% 증가했고 고객수는 11% 증가했다. 고객수는 130만 명이 넘었다.중개형 ISA내 투자 비중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아마존은 인천 백석중학교에 새로운 교육 실습실인 ‘씽크 빅 스페이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아마존이 국내에서 개설한 두 번째 씽크 빅 스페이스인 이 공간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참여형 실습 기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훈련을 제공하며, STEAM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세준 AWS 코리아 리전 리더는 “아마존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의 힘을 믿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를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는 지난 13일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의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에게 이메일로 서한을 보내고 "석포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앞서 지난 11월 1일 일부 환경단체와 변호사들은 피차몬 여판통 위원장과 함께 석포면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