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무료 법률상담에 대한 군민들의 이용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4회 운영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내년부터는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순회 상담을 실시해 연간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12개 읍면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무료법률상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능 실채점 결과 반영 2026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로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시모집은 모집군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이 가능해 제한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올해는 수능 지원자 확대(
장성군이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동향 학습, 작물별 재배 기술 습득, 기자재 운용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3월까지 주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전국의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등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에도 힘쓴다.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
장성군이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동향 학습, 작물별 재배 기술 습득, 기자재 운용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3월까지 주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전국의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등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에도 힘쓴다.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에
울산 중구 성안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 그림 동화책 5종, 총 15권을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작은 도서관에 기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성안중은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인공지능 그림 동화책 작가 및 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는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상상하루 소속 강사의 지도로 매주 1회씩 총 8회 수업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자유주제로 1인 1종의 인공지능 그림 동화책을 제작했
평택도시공사 관리 어린이교통공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는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22일 까지 진행된다.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에어로케이항공이 제주~히로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2일 해당 노선에 부정기편을 각각 1회씩 왕복 투입해 제주발 국제선 선택지를 넓혔다.이번 신규 취항은 제주지역에서도 해외 여행 수요를 확보하고 향후 정기편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히로시마 부정기편은 오는 31일 제주에서 오전 8시10분 출발해 히로시마에 오전 9시30분 도착한다. 히로시마발 제주행 항공편은 오전 10시20분 출발해 제주에 낮 12시에 도착한다. 내년 1월2일에는 제주에서 오후 12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 지하 1층 UPS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공기관 전력안전체계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지난 9월 행정시스템 마비를 초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화재와 유사성을 보이면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4일 본보 취재 결과 지난 1일 오전 2시9분쯤 청원구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무정전전원장치는 올해 초 교체한 신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지난 6월 기존 UPS 1·2호기를 새 장치로 교체한 뒤 운영해 왔다. 구청은 매달 1회씩 UPS 대상 정기점검에 나섰으며 지난달
울산시는 올해 3월 중구 병영2동을 시작으로 12월 1일 중구 반구2동까지,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된 ‘2025년 오케이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 전체에서 순회 개최되며 시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올해도 전 읍면동 1회씩 총 55회 개최돼 6만 7,227명이 참여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화문스퀘어·인왕산에서 병오년 시작 함께해요! 631년째 종로의 아침이 열립니다. 신년 카운트다운 및 해맞이 축제
2시간전
종로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광화문광장과 인왕산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광화문스퀘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여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는 31일 23시부터 자정 이후 30분까지 총 1시간 30분간 이어진다.광화문스퀘어 민관 합동협의회, 동아일보사, KT, 디지틀조선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자유표시구역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카운트다운 쇼를 동시 송출하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국의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남규 의원, 삼육서울병원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2시간전
동대문구의회 박남규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강숙 구의원과 함께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망우로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는 차량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최근 삼육서울병원 증축, 주민안전 등을 고려하여 횡단보도 위치 변경, 중앙 분리대 설치 등 정비가 이뤄졌다.한편 교통체계 변경 이후 주민 보행 동선 및 차량교행에 많은 민원이 제기됐으며, 휘경동 지역주민들은 교차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서명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구, 관내 대학연합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개최
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서관에서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인천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의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해 인천청년청 이사장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도권 역차별에 따른 청년 고용 불안과 지역 인재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학 인근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대학 축제 지원, 기숙사 등 거주시설 확충 등 대학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에 구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현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感) 아닌 수치로 본다”… 동대문, ‘넷제로 플랫폼’ 기초지자체 첫 개발
2시간전
탄소중립 정책은 ‘해야 한다’는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는지, 목표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예산을 어디에 먼저 투입해야 하는지까지 ‘숫자’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이런 행정의 빈칸을 메우기 위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내놓았다.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가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 ‘동대문구 넷제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