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57개 기관에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퓨레 시료를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받았다.횡성군은 FAPAS에 12개 농약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
횡성문화관광재단, 국립횡성숲체원,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3일부터 6월26일까지 ‘어린이 농부교실 2기, 작지만 강한 종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과 이론 교육을 통해 농업 역사, 벼의 일생, 종자 구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유형별 텃밭 정원, 생태
행정에 감성을 더한다. 횡성군이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를 발족하며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군민 소통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17명의 공직자를 정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서포터즈 활동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예정이다. 단순하고 딱딱한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군민과 교감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7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청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역 고령화 및 인력난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비닐 수거 등 봄철 농지 정리 작업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과 ‘숲속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간담회, 홍보부스 운영, 문화행사 개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센터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추진 사업·행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테더가 올해 안에 미국에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CNBC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폴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출시 시점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테더 스테이블코인인 USDT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시가 총액은 1500억달러 규모다.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경쟁사 서클이 발행한 USD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더는
유통 분야 시작···추후 농업인도 참여 가능조희성 회장 “의무자조금 징검다리 역할”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자조금 조성 분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RPC 중심의 임의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의 의무자조금 방식이 현실적으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RPC와 민간 도정업체 중심으로 임의자조금 조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김동현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쌀 소비
암호화폐 혁신위원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스테이킹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필수이며 증권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크라켄, a16z, 리도, 갤럭시, 피그먼트, 폴리체인, 패러다임 등이 참여하는 CCI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SEC가 '작업증명' 기반 암호화폐 채굴은 증권 거래가 아니라고 밝힌 것처럼, 스테이킹도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서한에 따르면, "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등에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바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 파이어블록스 디아 마르코바 정책 담당 이사는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경쟁은 주권 문제와 직결된다"며 "과거 정부들이 비자·마스터카드와 충돌했던 상황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유럽중앙은행은 유로존 내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갖는 시스템적 위험을 우려하며 디지털 유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4월 29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무브먼트'가 토큰 내부 거래 의혹에 휩싸였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무브먼트 개발사 무브먼트랩스는 6600만 MOVE 토큰을 시장에 매도한 알 수 없는 중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한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 인해 3800만달러 규모 토큰이 대량 매도됐다.무브먼트랩스는 속아서 마켓 메이킹 계약을 체결해 해당 중개업체에 MOVE 토큰 통제권을 넘겨준 것과 관렪판 조사를 진행 중이다.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계약은 중개인이 MOVE 토큰 가격을 조작해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