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4일 까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관계회복을 위한 분쟁조정 기본·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갈등과 분쟁 상황을 효과적으로 중재하고, 조정 중심의 평화로운 분쟁 해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갈등 발생 시 학교 현장에서 조정을 실천하는데 중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숙려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계 회복 숙려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징계보다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간 원만한 갈등 해결과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초등 저학년의 사소한 갈등 상당수가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정되는 사례가 증가한 점을 감안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경미한 사안 발생 시 당사자 간 동의를 바탕으로 정식 심의 요청에 앞서 ‘회
여름방학 동안 울산시교육청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받았다. 올해 필자는 학교폭력업무와 6학년을 맡게 되었고 아이들과 잘 소통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연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었고 교직생활하는 동안 더는 미뤄선 안되는 연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회복적 생활교육이 얼마나 매력 있는 공부인가를 조금씩 깨달아가게 되었으며 내면의 회복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회복적 정의란 잘못된 행동이 발생했을 때 그 영향과 피해를 입은 대상이 누구인지
중부뉴스통신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교사들을 대상으로‘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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