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금강 및 산북천의 홍수취약지구를 현장 점검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 국가하천 15개소와 국가하천의 배수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227곳을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금강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홍수취약지구의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수방자재 구축, 비상연락체계 정비, 비상시 주민 대피방안 등을 점검했다.송호석 청장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하고, 홍수 시 철저한 대응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
금강유역환경청이 홍수기 대비 ‘찾아가는 홍수취약지구 지역협의체’를 21~29일까지 5개 시·도에서 개최한다.지역협의체 일정은 21일 충남을 시자으로 22일 전북, 27일 대전, 28일 충북, 29 세종을 찾아간다.금강청은 지난달 금강홍수통제소,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금강권역 홍수취약지구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227개소의 홍수취약지구를 지정한 바 있다.금강청은 지자체, 금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에 개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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