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김혜경 여사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열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를 기다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앞서 웡 총리는 지난달 29일 공식방문 형식으로 한국에 도착했고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회담에서는 안보, 교역·투자, 인공지능, 첨단기술, 녹색경제,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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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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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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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가득 해남의 맛” 미남축제서 해남밥상 첫 선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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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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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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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상습정체구간 영화교 실마리 풀리나
영천시민들이 상습정체구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도로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26년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공사비 200억원,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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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인식개선 활동 성료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빗물받이가 바다로 이어지는 통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및 인식 개선 활동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한솔로타리클럽 회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하양 상권 일대에서 빗물받이 주변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상괭이’ 바닥 사인물을 설치해 바다 생태계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노력한다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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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통약자 수능 수험생 ‘나드리콜’ 무료 운행 지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당일 거동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3일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5~11일 나드리콜센터로 사전 신청하면 시험 입실·퇴실 시간에 맞춰 나드리콜 차량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이용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격 기원 선물’을 전달,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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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성공 발판 후속 대응 나선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주시가 시민 자긍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대응에 본격 나섰다. 경주시는 3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주낙영 시장 주재의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각 부서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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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입주기업, 발명품 성과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수상하며 대한민국 발명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발명 분야 국제전시회로 올해는 19개국, 54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한의대 입주기업인 ㈜맘쓰랩은 모과를 활용한 기관지 건강 개선용 기능성 모과 한방 제품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문코스메틱은 주입 성형이 가능한 겔화 지연형 하이드로겔 조성물을 활용한 마스트팩 및 패치를 개발해 은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