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해미읍성, 햄이있성!’ 야시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원 중 일부로 추진된다.첫날인 26일 개막식을 시장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시장 내 먹거리 부스 20개, 플리마켓 30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해미읍성의 ‘해미’와 식재료 ‘햄’을 결합한 이름의 이번 야시장에서 시장 일부 상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