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 외딴 마을들이 초토화되고 구조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험준한 지형과 자원 부족으로 구호는 난항을 겪고 있다.탈레반 정부 부대변인 함둘라 피트라트는 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번 지진으로 2205명이 숨지고 36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사망자 수가 2217명, 부상자는 약 40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망자 수는 1469명으로 알려졌으나, 무너진 가옥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며 급격히 늘었다.피해는 대부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팔순잔치를 열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은 4일 동구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배우자 사별이나 가족 부재로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비용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마련됐으며, 총 6,669명의 참여로 185만 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행사는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 기념 선물 전달, 손편지 낭독, 기념사진 촬영, 점심 식사 순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긴급돌봄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제공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복지진흥원은 4일 회의실에서 울산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고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울산 내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 기관장과 복지진흥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제공인력 집합교육 일정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안내하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로 인한 토지 손실은 줄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산불로 인해 집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산불로 인해 더 많은 토지가 소실되었기 때문이 아니다.지난 20년 동안 산불로 인해 소실된 면적은 감소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화재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는 것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