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심에서도 손쉽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가문화 확산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체험 종목은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카약 등 3종목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운영됐으며,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 사전예약은 접수 시작 15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또한, 가
충남 당진시는 24일 충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민간기업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총 1조 6845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에 △인공해변 라군 △디지털 아쿠아리움 △해양특화 호텔·콘도 △온실 정원 △생태 놀이터 △해상 케이블카 △펫 가든 △해양레포츠 타운 등이 건설된다. 또한 △골프장 △카라반·글램핑장 △오션콘도 △승마
부산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가장 주목받는 소식은 해양수산부 이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국무회의에서부터 해수부의 신속한 이전을 언급하며 올해 내 부산으로 이전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올 12월 중으로 부산으로 이전할 방침이다.또한 국내 최대 해운회사 HMM의 본사 및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이전도 추진되고 있으며, 부산항 일원에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등을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사업도 진행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도심 속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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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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