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혁신과 전문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단순 집 단장이 아닌, 고객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것이었죠.”강남 하이엔드 주거 인테리어 전문기업을 이끌어 온 업계 선두주자 남천희 한성아이디 대표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아이디는 ‘강남 하이엔드 인테리어’로 잘 알려진 주거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주거 분야에 집중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남천희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에서 시작한 디자이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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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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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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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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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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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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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370만 개인정보 유출·8명 사망...쿠팡은 총체적 불법기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9일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370만 명 고객정보 유출과 올해만 8명에 달하는 노동자 사망을 방치한 쿠팡은 총체적 불법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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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지만 책임 느껴”… 조세호, ‘조폭 연루설’ 속 예능 하차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논란이 확산되자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조세호 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조세호 씨는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청자분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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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본회의 2시간 연기…쟁점법안 충돌에 합의 불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는 2시간 연기됐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본회의 개의 시간을 오후 4시로 늦추기로 합의했다.김 원내대표는 “조금 더 논의하기 위해 본회의를 일단 연기했다”며 “추가 협의 결과를 보고드리겠다”고 했고, 송 원내대표도 “양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총의를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날 회동에서는 쟁점 법안은 물론 국정조사,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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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란전담재판부’ 속도조절에도… 추미애 “소란에 쫄아서 훅 가려 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둘러싼 위헌 논란에 대해 "위헌 시비가 있을 뿐 위헌 소지가 없다"며 강행 의지를 거듭 밝혔다.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잠시 미루고 조율에 들어간 상황에서, 당내 강경 입장을 대표해 목소리를 높인 셈이다.추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이 멀쩡한 사람을 수사하고 기소하지 않았느냐. 나중에 무죄를 받아도 언론이 '저 사람 나쁜 놈이다'라고 몰아간다"며 "이 법도 마찬가지다. 언론이 문제 있는 법이라고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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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형 기본소득 모델 만들 것"…'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갖고 향후 '장수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이 농어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