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주원건설,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성자동차,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의 후원금으로 '김치나눔' 행사를 마련해,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께 따뜻한 겨울의 정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여러기관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든든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규일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정성이 어르
노방촌 오연옥 대표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저소득 시각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오연옥 대표는 전달식에서 “추운 겨울, 시각장애인 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방촌은 시각장애인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부모님께서도 오라버니를 아세요. 좋은 총각이라고 하셨어요. 절대 반대 안 하실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기왕 말이 났으니 좀 있다가 저랑 같이 가서 부모님께 인사드려요.”대책 없이 마구 들이대는 옥화로 인해 천동은 정신이 없었다.“혼인이라는 게 중간에 오작교를 놓는 매파가 있어야 하고 그것이 예부터 내려온 풍습인데, 이 조선땅에서 이런저런 거 다 무시하고 이래도 되는지 생각해봐야 하잖아.”“역시 오라버니는 양반님이라서 그런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거네요.”“나는 그런 거 안 따지는 사람이야. 그렇지만 혼인이라는 게 우리 두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독서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신복 직장인 독서회’를 운영한다.신복 직장인 독서회는 울산 지역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철학, 심리, 문학, 그림동화 등 매월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주제도서를 읽고 자유 토론, 상호 토론, 정리 과정 등 독후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이 독서감상 차원을 넘어 이면의 깊은 의미를 파악해 문해력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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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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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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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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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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