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생과일 스무디’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최근 2주간 주요 20여 개 운영점에서 전체 판매량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업계 첫 직영점에서 즉석 생과일 스무디를 선보인 후 4월부터 8주간 주요 20여 개 점포에서 테스트 판매를 한 결과, 하루 평균 점포당 20잔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최근 2주간에는 하루 평균 25.5잔까지 판매량이 늘었다. 월 매출로 환산하면 점포당 약 220만 원의 추가 매출 효과가 있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피어의 김태경 전 사장이 회사 주식 3.85%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분은 내년 3월까지 보호예수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30일 비등기 임원직에서 퇴임했다고 밝혔다.공시 보고서 상 김 전 사장이 소유한 특정증권등의 현황은 직전 보고서 기준 148만1481주로 3.85%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기재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해당 주식 수와 비율은 '0'으로 처리됐다.김 전 사장이 해당 지분을 매도한 것은 아니다. 그
밀러밸류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인 빌 밀러 4세가 비트코인에 대한 세금 부과가 비논리적이라고 주장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팟캐스트 '코인스토리'에서 "정부가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며 "부동산과 달리 비트코인은 정부 인프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밀러는 전통적인 자산운용사들이 세금 문제로 인해 비트코인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