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오전 9시 무렵, 씨엔텍코리아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고를 은폐하기에 급급, 오염 방지 조치를 하지않고 있다는 지적이다.18일 경주 환경련에 따르면,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씨엔텍코리아는 석탄을 원료로 코크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폭발 당시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아침 8시경부터 흰 연기가 피어올라 40분가량 지속된 후 폭발이 일어났다. 오전 9시 무렵 시작된 폭발은 무려 두 시간 동안 간헐적으로 이어졌다. 최초 폭발이 일어났을 때 치솟은 검은 연기는 흡사 원자폭탄이 터질 때와 같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