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농가들이 최근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호라산 밀’을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호라산 밀’은 풍부한 셀레늄과 식이섬유로 암 질환 및 당뇨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곡물 중 하나다. 콩ㆍ메밀 등과 이모작 체계 운영이 가능한 점과 면적 당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최근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관심이 높다.지난해 대정ㆍ안덕지역 38농가가 생산자협의회 등을 구성해 146ha 규모의 호라산 밀을 파종했으며 올해 6월 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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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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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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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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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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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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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원인 조사 내실화 기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조사 협업 및 공동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사고 현장조사와 사고제품 감정업무 상호 지원 ▲첨단 사고 감정기법 및 인프라 공유 ▲상호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퍼런스 기술 지원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AI, 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가스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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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 김호중, 술 안 마셨다"
교통사고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해 그의 소속사 대표가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며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네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나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 “당시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의 친척 형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호중은 자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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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1분기 영업익 전년比 23.5% 증가… 해외 실적 ‘순항’
하이테크∙에너지인프라∙공공 분야 대형 수주 잇따라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서 ‘승승장구’… 올해도 지속 성장세 대한민국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지난해 매출 4,000억원 돌파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 1 분기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확충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미글로벌은 16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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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의 장 열린다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 모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제2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연다.이날 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하이스원㈜를 비롯한 도내외 수소산업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지역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포럼에는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제주TP 정책기획단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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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업체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4 빅데이터 기반 제주 관광업계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빅데이터 기반 제주 관광업계 컨설팅은 기술·인력 등의 부족으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