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19일 해외마케팅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2025 충주시 수출기업 무역실무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충주시 주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교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