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경남도의원과 봉사단체 '영파워'가 25일 호우피해 지원 성금 225만 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의원과 영파워 이도석 회장은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 수산업 전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전남 완도군에 총 1138억 원을 투입해 부지 4만6886㎡, 연면적 1만4414㎡ 규모로 조성된다.전시는 ‘한반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수산업의 역사, 문화, 산업, 인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전통어업의 지혜부터 K-수산식품, AI·스마트양식 등 미래기술까지 아우르는 ‘살아있는 수산·어업문화 플랫폼’으로 구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수산업을 주제로 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전남 완도군에 총사업비 1,138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 46,886㎡, 연면적 14,414㎡ 규모로 건립된다.박물관에서는 ‘한반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여, 수산업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사람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어업의 지혜부터 K-수산식품의 세계적 성과, AI와 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8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낙동강, 생명의 연결고리’이며,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식물과 동물 등 생명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낸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에 한해 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 사진 공모전 누리집(ww
2022년 7월, 민선 8기 영암군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하여 교육 혁신으로 괄목할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3년간 영암군은 보편적 교육 편의 제공, 교육비 절감, 차별 없는 환경 조성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여건을 마련했다.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복지·스포츠·전통문화·예술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의 자존감과 가능성을 키우는 정책으로, 지역의 미래경쟁력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8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펼쳐졌다.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과거 이들의 선배가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제주 해녀들과 독도의 인연은 오래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1950년대 들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릉도 청년들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실질적인 영토 수호에 나섰다.당시 독도의용수비대는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독도 해상에서 태극기를 펼쳤다.지난 8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이뤄졌다. 제주와 울릉 해녀 10여 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숙련된 솜씨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 시연을 하고, 바다 위에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공동체 연대와 해양주권의 의지를 다졌다. 과거 선배 해녀들이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낸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 제주해녀들과 독도의 인연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8일 화창한 푸른 하늘 아래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펼쳐졌다.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과거 이들의 선배가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역사를 재현했다.8일 도에 따르면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1950년대 들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릉도 청년들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실질적인 영토 수호에 나섰다.당시 독도의용수비대는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경찰, 아동안전지킴이 전문 교육 실시
경산경찰서가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지역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아동안전지킴이 82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안전을 위한 최일선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갈수록 교묘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상공회의소 ‘김상균 경희대 교수 초청’ CEO세미나 개최
양산상공회의소는 26일 5층 컨퍼런스홀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AI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4가지 프레임 워크’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CEO세미나에서 김상균 교수는 기업과 개인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기업에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 수준을 넘어 조직 문화와 리더십 차원까지 접목시키는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교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해경자청 '기후·에너지' 기업현장포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제2회 BJFEZ 기업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현황과 기업 및 지역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과제에 대해 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부산·경남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정주환경 지원정책’을 주제로,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외국인력 지원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트롯가요제서 인구정책 설문조사 실시
문경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행사장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향후 인구정책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활력 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0여 명의 시민과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스테이블코인시장 성장 대비 제도기반 시급"
한국의 금융주권과 디지털통화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국내 시장을 장악해 국내 투자자와 법인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어서다. 업계 전문가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자금 리쇼어링, 투자